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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2024년 청년 지원금 보조금 5대 정책 | 자기 돌봄비 | 내일저축계좌 | 사회복귀재적응 | 자립수당 | 마음건강지원

by M가이드

2024년 청년 지원금 5대 정책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한 분이라면 다양한 보조금 및 지원 혜택들을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청년에게 지원되는 5가지 정책에는 자기 돌봄비, 내일저축계좌, 사회복귀재적응, 자립수당, 마음건강지원이 있습니다.

2024년 청년 지원금

2024 청년 지원금 정책 5가지

자기 돌봄비 지원

자기 돌봄비 지원은 가족돌봄을 위해 노력하는 청년들의 미래를 준비하고, 고독사 사망자 중 4~50대의 비율이 44.8%로 높은 현실을 고려하여 만들어졌습니다. 가족을 돌보는 청년과 돌보지 않는 청년 사이에서 삶의 만족도가 2배 이상 낮고 우울감이 7배 이상 높다는 사실을 감안하면, 가족을 돌보고 있는 청년들에게 자기 돌봄비 지원이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자기 돌봄을 실천하는 청년들에게 연간 200만 원의 지원금을 제공하여 그들의 노력을 격려합니다. 또한, 청년들이 가족을 돌봄 경험을 공유하고 서로 도움을 주고 받을 수 있는 자조 모임도 지원합니다.

더불어 전담 기관으로 '청년미래센터'를 설립하고 돌봄 코디네이터를 센터당 6명 배치하여 밀착 사례관리를 실시합니다.

청년내일저축계좌

내일청년저축계좌는 청년 자산 형성을 지원하여 미래에 투자하고 경제적 위기에 대비할 수 있는 금융상품입니다. 청년내일 저축계좌은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의 만 19세에서 34세 사이의 일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합니다. 이 계좌를 이용하면 3년간 매월 10만원을 저축할 경우 정부가 10만 원을 추가 지원해줍니다. 3년 만기 시에는 본인이 납입한 360만원을 포함한 총 720만원의 적립금을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9만 명의 가입자가 있는 청년 내일 저축 계좌는 앞으로도 확대될 예정이며, 2023년에 1,574억 원에서 '24년에 2,179억 원으로 예산이 증액될 것입니다. 또한, 기초수급 및 저소득 청년의 근로 및 사업 소득에 공제를 적용하는 연령층이 개선되어 30세 미만으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사회복귀재적응 도움

고립 및 은둔청년을 위한 사회복귀 및 재적응을 촉진하기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이 있습습니다. 고립청년은 타인과 소통 및 도움을 요청하기 어려운 청년으로, 어려움을 겪을 때 도움을 청하지 못하는 상황에 처한 청년을 의미합니다. 은둔청년은 제한된 장소에서 주로 생활하며 사회와 타인과의 소통이 거의 없는 청년을 지칭합니다.

사회복귀 재적응 지원은 총 320명의 청년과 그들을 지원하는 640명의 가족을 대상으로 합니다. 심리 및 정서적 지원, 공동생활 지원, 가족 자조모임 등을 돕습니다. 전담기관 및 인력을 통해 서비스 대상자를 확인하고 선정하며, 이들을 고립위험군, 고립군, 은둔군 등 유형화하여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추가로 자기회복, 사회관계 형성, 공동생활 개선, 가족지원 등을 중점으로 제공하여 고립 및 은둔청년들이 사회로 복귀하고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서비스를 받은 후에도 사회복귀지원은 정기면담 및 모임을 통해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제공하며, 전담 서비스 전달체계인 '청년미래센터'와 전담인력(센터당 8명)을 배치하여 효과적인 지원을 보장합니다.

청년 자립준비 수당 지급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자립수당 지급 프로그램이 시작되었습니다. 자립준비청년은 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가정위탁 등에서 아동 보호를 받다가 만 18세 이후 보호가 종료되어 홀로서기 위한 준비를 하는 청년을 말합니다. 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5년간 매월 일정액의 자립수당을 지급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지급액뿐만 아니라 자립정착금도 단계적으로 인상될 예정입니다.

청년 마음건강 지원

청년마음건강 지원은 일상생활에서 우울, 불안 등의 정서적 및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을 대상으로 전문 심리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입니다.

전국민 마음 건강 투자사업을 통해, 2024년까지 8만 명의 청년을 지원하는 목표로 539억 원이 신설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청년층 대상으로는 정신건강 검진을 개편하고 확대하는 계획이 2025년까지 추진될 예정입니다.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청년은 신청 절차를 거쳐 선정되면, 10회에 걸친 1:1 심리상담 서비스를 사전 및 사후 검사를 포함하여 3개월 동안 받게 됩니다. 마음건강지원 서비스를 이용하는 청년은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서비스 유형에 따라 서비스 금액의 10% (회당 6000원 또는 7000원)을 내고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검진항목을 확대하고 주기를 단축하며, 사후관리 체계를 구축하여 정신건강 서비스를 개선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청년 마음 건강 지원 서비스는 청년마음건강센터를 중심으로 초기상담, 선별검사, 사례관리, 정신의료기관과 연계하여 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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