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증권 거래소(NYSE)와 나스닥(NASDAQ) 차이

미국주식을 공부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개념부터 습득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다면, NYSE(뉴욕 증권 거래소)와 NASDAQ(나스닥)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나스닥과 뉴욕증권거래소는 미국뿐만 아니라 세계에서 가장 큰 거래소입니다. 뉴욕증권거래소는 매일 증권 거래소에서 경매가 이루어지는 시장이지만 나스닥은 사람의 참여가 많아서 딜러 시장이라 볼 수 있습니다. 둘 다 독점적인 거대 플랫폼을 제공함에 따라 많은 투자자들의 자본이 이곳으로 몰려듭니다. 

뉴욕 증권 거래소와 나스닥 비교

주식 유형과 운영방식이 달라 비교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단순히 통계와 수치만을 통해 증권거래소와 NASDAQ의 수수료 구조, 시장 유형, 거래 방식 등의 차이를 확인해보세요.

 

구분	뉴욕증권거래소	나스닥
간단한 설명	증권거래위원회가 규제하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주식 매매 시장	투자자들이 정보 통신망에서 주식 거래를 할 수 있도록 돕는 미국 매매 시스템
설립일	1792년	1971년
소유자	콘티넨탈 익스체인지	나스닥
시장유형	경매 시장	딜러 시장
거래방식	직접 (물리적 공간)	인터넷 등 가상공간
상장 기업의 수	2400여개	3100여개
연회비	50만 달러	2,7000달러
우리나라로 치면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

NYSE

'The Big Board'라고도 불리며, 200여년 전인 1792년에 시작된 세계 최고의 주식 시장입니다. 처음에는 개인 기업으로 시작하였습니다. 상장 요구 조건이 매우 까다로우며 재정적으로 안전한, 큰 규모의 회사만 상장 대상이 되었습니다. 뉴욕 증권거래소에서 매일 경매가 열립니다. 브로커는 투자자와 시장 간의 연결 교리 역할을 하는 반면, 전문가는 구매 가격을 정한 후 주문을 넣습니다. 주문은 자체 계정으로 구입 및 판매할 수 있습니다.

나스닥

1971년에 설립되었으며 전에는 미국 대상의 주식 매매 시장이었습니다. 현재는 전 세계 주요 기업을 다루며, 투명하고 자동적인 전자 시스템을 통해 유가 증권을 거래할 수 있습니다. 회사가 Nasdaq에 상장되기 위해서는 몇 가지 재정적 요구사항을 이행해야 합니다. 브로커가 시장 제조사를 통하여 주식을 구매하고 판매하기 때문에 딜러의 시장이라고도 불립니다.

끝맺음

시가 총액을 본다면 NYSE가 가장 큰 증권 거래소이지만, 매출액은 NASDAQ이 앞섰습니다. 그리고 나스닥은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주식 시장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