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내일배움카드 신청하면서 실업자 카드, 재직자 카드가 따로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2020년 이후로 구직자용, 재직자용 통합이 이루어졌다고 하지만, 들을 수 있는 강의는 각각 구분해놓았기 때문에 실질적 통합이라고 할 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내일배움카드 실업자 재직자 차이
내배카 때문에 구직 하거나 퇴사 하시는 분은 없으시겠지만, 어떤 차이가 있는지 미리 살펴보면 도움이 됩니다. HRD넷(직업훈련포털) 및 여러 후기 들을 통하여 그 차이를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1. 수강할 수 있는 온라인 수업이 구별되어 있다.
가장 먼저 체크하셔야 할 사항은 내가 듣고 싶은 온라인 강의가 구직자가 들을 수 있는 것인지, 재직자가 들을 수 있는 것인지 확인하셔야 합니다. 구직자가 들을 수 있는 강의, 재직자가 들을 수 있는 강의는 다르기 때문입니다. 오프라인 수업의 경우에는 구직자와 재직자 구분없이 모두 수강하실 수 있습니다.
경영·경제 및 행정과 관련된 과정에 한하여 말씀드리면, 재직자가 들을 수 있는 강의의 폭이 훨씬 넓습니다. 배울 수 있는것 확인해보시면 실업자와 재직자 유형 카드가 각각 다릅니다. 비용적인 측면에서도 실직자 보다는 재직자일 때가 더 좋습니다. 수강 계획을 세우시는 분들은 인턴 또는 계약직을 하시는 동안 내일 배움 카드 수업과정 들으시는 것이 유리합니다.
2. 구직자 유형만 훈련장려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구직자 유형에도 장점이 있습니다. 140시간 이상의 훈련과정을 수강하시면 월 최대 116,000원의 훈련장려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내일배움카드 실업자 재직자 변경
실업자 재직자 변경 신청 해야할까?
과거에는 따로 변경신청 과정이 필요했습니다. 하지만, 2020년 국민 내일배움 카드가 재직자 및 실업자 카드 통합이 이루어진 이후로는 별도로 변경 신청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고용보험 가입 여부에 따라 자동으로 카드 유형이 변경됩니다.
다만 학원을 다니던 중에 근로자 신분에서 구직자 신분으로 변동이 생긴다면, 훈련장려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학원에 훈련장려금 신청을 요청하셔야 합니다.
실업자 및 재직자 신분이 변동되었을 때 수강하던 강의는 어떻게 되나요?
수강 중이던 강의는 그대로 계속 들으실 수 있습니다.
국민내일배움카드 카드 유형 2가지 알아보았습니다. 구직자, 재직자 각각 서로 다른 장점이 존재하기 때문에 본인의 상황에 맞는 카드를 선택하여 공부 또는 취업 계획 세우는 데 이용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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