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발생 시 대피요령 (행동수칙) 7가지

우리나라는 지진으로부터 비교적 안전한 편이었지만, 최근 들어 지진 발생 빈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지진이 발생했을 때 적절한 대처 방법을 알고 있다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지진해일 발생 시 대피요령과 선박에서의 대비책, 그리고 지진해일의 특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지진해일 발생 시 대피요령

지진해일 위험지역 확인하기

내가 살고 있거나 방문할 예정인 지역이 지진해일의 위험이 있는 곳인지 미리 파악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이를 통해 지진해일 발생 시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습니다.

신속한 대피

해안가에서 지진을 느꼈다면, 지진해일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때는 도로 혼잡 등을 고려하여 최대한 빠르게 해안이나 하천에서 벗어나 높은 곳으로 대피해야 합니다.

안전한 대피장소로 이동

지진해일 특보가 발령되면 지진해일 긴급대피장소나 높은 곳으로 이동합니다. 만약 대피할 시간적 여유가 없다면, 철근콘크리트로 건축된 견고한 건물의 3층 이상 또는 해발 고도 10m 이상의 언덕이나 야산으로 대피합니다.

지진해일 전조 현상 인지

지진해일이 도달하기 전, 해안의 바닷물이 갑자기 빠져나가거나 기차와 같은 큰 소리가 들릴 수 있습니다. 이런 현상을 목격하면 즉시 높은 곳으로 대피해야 합니다.

지진해일 특보 해제 시까지 대피 유지

지진해일은 한 번의 큰 파도로 끝나지 않고, 수 시간 동안 여러 차례 반복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지진해일 특보가 해제될 때까지는 절대 낮은 곳으로 내려가서는 안 됩니다.

선박에서의 지진해일 대비책

수심이 깊은 곳으로 선박 이동 해안가에서 조업 중인 선박은 지진해일 발생 사실을 인지한 후, 가능하다면 선박을 수심이 깊은 해역으로 이동시켜야 합니다.

항만 내 선박 안전 주의

지진해일이 항만에 도달하면 파고가 매우 커지고 유속이 급격히 증가하므로, 선박의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선박 조치 후 고지대로 대피

선박에 대한 안전 조치를 마친 후에는 동료들과 함께 신속하게 고지대로 대피합니다.

지진해일의 특성 및 주의사항

파장이 매우 긴 파도

지진해일은 파도의 주기가 매우 긴 파장입니다.

반복적으로 밀려오는 높은 파도 지진해일은 해안가에 도달하면 5분에서 10분 간격으로 높은 파도가 연이어 밀려옵니다.

장시간 지속되는 영향

지진해일은 수 시간 동안 해안에 영향을 미치므로, 지진해일 특보가 해제될 때까지 안전한 대피 장소에 머무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결론

지진해일은 큰 피해를 초래할 수 있는 자연재해입니다. 하지만 지진해일의 특성을 이해하고 적절한 대피요령을 숙지한다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지진해일 위험 지역에 거주하거나 방문할 계획이 있다면, 이번 기회에 꼭 대피요령을 익혀두시기 바랍니다. 안전한 일상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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