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다태아자녀안심보험 가입방법 및 보장내용 (서울시 거주 및 타시도 전입, 전출 시)

다태아 출산은 기쁨도 크지만 의료 및 경제적인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이러한 가정을 지원하고자 '다태아 자녀안심보험'을 통해 응급 상황 및 다양한 사고에 대한 경제적 안정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2024년 다태아자녀안심보험 가입 방법과 보장내용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다태아 자녀안심보험이란?

내년부터 서울시에서 태어나는 쌍둥이는 다태아 자녀안심보험에 자동으로 무료 가입됩니다.

서울시가 새해 태어나는 쌍둥이들에게 무료로 "다태아 자녀안심보험"을 가입해줍니다. 별도의 신청이 필요하지 않으며, 1월 1일부터 태어난 쌍둥이(다태아) 양육 가정이면 자동으로 가입됩니다.

이 보험은 응급실 내원비, 특정전염병 진단비, 골절 수술비 등 최대 3,000만원을 보장합니다.

 

최근 결혼 시기의 연장 및 난임 시술로 인해 쌍둥이 이상의 다태아 출산이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지원 사업비를 손해보험협회와 협력하여 추진합니다.

다태아 출생아는 저체중이나 조기분만 비율이 높으며, 둘 이상의 아이를 키우는 가정은 의료비 부담이 큰 경우가 많습니다.

쌍둥이 이상의 다태아 출산률이 증가하는 현대 사회에서 "다태아 자녀안심보험"은 출산과 양육에 필요한 경제적 지원을 제공하여 가정의 어려움을 덜어드릴 것으로 기대됩니다.

다태아 자녀안심보험 신청하기 ✅

다태아 자녀 안심 보험 안내

'다태아 자녀안심보험'은 2024년 1월 1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 출생한 서울시 주민등록이 있는 모든 다태아 출생아를 대상으로 합니다.

다른 지역에서 출생한 다태아가 서울시로 전입하는 경우에도 자동으로 가입되며, 서울시에서 출생한 다태아가 다른 지역으로 전출하는 경우에는 보험 가입이 자동으로 해지됩니다.

이 보험의 보장 기간은 출생일부터 2년이며, 예상 대상자는 3년 동안 약 7,725명으로 예상됩니다.

총 17개의 보장 내용이 있으며, 해당 항목에 해당하는 피해 발생 시 보험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주요 보장 내용으로는 응급실 내원비, 특정 전염병 진단비, 골절 및 화상 수술비, 상해 또는 질병 치료 입원비, 암 진단비 등이 포함됩니다. 기존에 가입한 보험과 중복해서 보장을 받을 수 있습니다.

기타로는 안면부 상해흉터 복원 수술비(500만원), 탈구, 신경 손상 등 진단비(30만원), 온열 질환 진단비(1회, 30만원), 외 ​

신청 및 지원 절차

사고 발생 기간은 2024년 1월 1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 출생한 서울시 거주 다태아의 부모(법정대리인)를 대상으로 합니다.

 

보험금을 신청할 때 필요한 서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보험금 청구서
2. 개인정보수집 및 이용동의서
3. 주민등록 등본
4. 출생증명서
5. 진료비 영수증 및 진료비 세부내역서
6. 다태아 출생아 또는 법정대리인의 통장 사본

보험금 청구는 청구 사유 발생 시, 다태아 출생아의 법정대리인이 계약보험사 메리츠화재보험에서 별도로 구축한 웹사이트(2024년 1월 2일 오픈 예정)를 통해 제출하면 됩니다. 또한, 메리츠화재보험 고객센터(1522-6545)를 통해서도 안내 및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지원 대상자가 확정되면 대상자의 계좌로 현금 지원이 이루어집니다. 현금 지급은 월별로 이루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