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화 투자 방법 3가지 (엔화 투자가 인기 있는 이유)

최근에 엔화 가치가 많이 떨어졌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일본의 경제구조상 저금리가 유리하기 때문에 미국이나 우리나라처럼 금리를 쉽게 올리지 않을 것이라고 예측합니다. 엔화 투자에 대한 주요 기사는 글 아랫부분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검색엔진에서 '엔화 환율'을 검색해볼 수 있습니다. 기간을 10년으로 지정해놓고 보니 주로 900원에서 1150 사이를 왔다 갔다 하고 있습니다. 엔화 투자하시는 분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보통 2년 안에 환차익을 볼 수 있고, 그렇지 못하더라도 3~4년 묵혀두면 실패하지는 않는다라고 말씀하십니다. 

단기 투자가 아닌 장기투자를 할 여건이 되는 분들이라면 엔화투자가 확실한 수익을 마련해줄 것으로 보입니다. 달러나 금은 투자하기에 현재 가격이 너무 오른 것 같습니다. 달러와 금을 보유하고 계셨던 분들이라면 오히려 팔아야 할 시점으로 보입니다. 

 

엔화 투자 방법1 - 엔화통장 만들기

엔화 통장 만드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요즈음은 인터넷뱅킹이 보편화되어 있어 직접 은행 영업점에 방문하지 않고 엔화 통장을 집에서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원화 예금이나 외화 예금을 인출하여 외화보유예금통장으로 보내 예치해둘 수 있습니다. 

외화통장의 환전 수수료는 은행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주거래 은행이면 수수료가 줄거나 면제될 수도 있습니다. 금액이 클수록 수수료 부담도 커지므로 꼭 확인하세요.

 

시중은행 외화통장 환전 수수료 확인하기 ✅

 

외환통장 비교

일반 외환 예금통장

정해진 가입기간이 없으므로 보다 자유롭게 입출금을 할 수 있습니다. 

적립식 외환통장

적립식 통장의 경우, 가입기간은 10년 미만이며 중도해지하신다면 만기 해지 때보다 낮은 이자율이 적용됩니다.

외환통장 중에는 10년 이상 보유하시면 높은 복리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것도 있습니다. 

 

엔화 투자 방법 2 - 증권사 계좌 이용하기

매일 환율을 지켜보며 환전을 하기에는 시간과 노력이 많이 소요됩니다. 통장을 이용하여 엔화 재테크를 하는 방법은 가장 간단하지만 효율이 떨어집니다. 또, 통장으로 환차익을 노린다면 매매하기 좋은 타이밍을 놓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수수료가 들더라도 증권사 계좌를 이용하시면 오히려 수익률이 더 높아질 수 있습니다. 증권사 어플이나 사이트를 이용하셔서 본인이 환전하기 원하는 금액을 설정해두면 환전을 언제 해야 할지 신경 쓰지 않아도 됩니다. 설정해둔 금액으로 자동 환전이 되기 때문입니다.

 

환전 수수료가 낮은 증권사는 어디?

수수료가 낮은 것으로 알려진 증권사는 키움증권과 나무 증권입니다. 가끔 환율우대 이벤트도 하기 때문에 시기가 맞으면 좋은 환차익을 볼 수 있습니다. 한국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 ci, hn투자증권도 참고하십시오.

 

증권사 계좌를 이용하시더라도 엔화 통장은 만들어 놓으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왜냐하면, 외화 계좌에서 출금 처리할 때 외화 이체 수수료를 적게 지불하기 때문입니다. 주거래 은행의 엔화 통장일 경우에 송금 이체 수수료가 전혀 없을 수도 있습니다.

 

은행별 환전 수수료 우대율 비교하기 ✅

 

환전 우대율이란?

환전 우대율이란 환전 스프레드에 대한 할인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엔화를 환전하는데 100엔당 매매기준율이 1,000원이고 수수료율이 2%라고 하면 가격이 1,020원이 됩니다. 여기에 90%의 환율 우대를 받는다면 수수료는 20원에서 90% 할인된 2원이 됩니다.

 

※ 타행 외환 이체 시에는 영문 이름과 영문 주소 기입이 필요합니다. 

 

엔화 투자 방법 3 - EFA ETF 투자하기

ETF란?

ETF란 주로 주가 지수나 채권가 지수 등 특정 지수를 추종하여 거래소에 상장되어 거래되는 펀드입니다. 주가 지수가 올라가면 ETF 가격도 올라가고, 주가 지수가 내려가면 ETF 가격도 그만큼 떨어지기 때문에 주린이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워렌 버핏은  투자 종목 선정 안목이 부족한 일반 개인 투자자들은 몇몇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것보다 미국의 주식 시장 대표 지수인 S&P 500을 추종하는 ETF를 사는 것이 현명하다고 언급한 적이 있습니다. 또한, 존 보글은 잦은 매매의 유혹을 경계한다면 종목을 선택하는 능력이 부족한 개인 투자자들에게 ETF는 최고의 선택이라고 말했습니다.

 

ETF는 미국 시장을 포함하느냐의 여부에 따라 크게 VTI와 EFA로 나누어집니다.

향후 엔화가 강세를 보일 거라 전망하시는 분은 미국을 제외한 선진시장에만 투자하는 EFA ETF에 투자하면 됩니다.

 

엔화 투자 주의할 점

1. 환율은 살 때와 팔 때의 가격차가 큽니다. 환율을 고려하지 않고 매매하면 괜찮은 수익을 기대하기가 어렵습니다. 따라서 처음 환테크를 시작하는 분이시라면 정보를 잘 습득하셔서 가장 수수료가 낮은 통장과 증권사를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증권사의 우대 환율까지 이용하신다면 더 좋습니다.
2. 신한, 우리, 하나은행 인천공항점 수령 시 대부분의 통화(약 45개)의 환전이 가능합니다.
3. USD, JPY, EUR, CNY, HKD, THB, AUD를 제외한 통화는 부산은행 김해공항지점에서만 신청 후 인수 가능합니다.

 

엔화 투자에 도움 되는 책 추천

지금부터 재테크는, 엔화로 갈아탄다(최장기 호황인 일본, 내 돈으로 만들려면 어떻게 접근해야 할까?)

• 저자: 한동엽
• 출판: 에이트포인트

나는 주식 대신 달러를 산다(성공률 100% 투자자의 기발한 파이프라인)

• 저자: 박성현
• 출판: 알에이치코리아

관련 기사 모음

미국채 강세에 엔화 급등

삭소뱅크의 전략가인 레드몬드 왕은 "엔화가 미국과 일본 국채 수익률의 스프레드에 매우 민감하다는 점은 누구나 아는 상식이며, 엔화의 강세는 글로벌 석유 가격이 하락세를 보인 영향이 있을 것 같다"라고 하였습니다.

일본은 세계 최대의 에너지 순수입국 중의 하나입니다.

 

엔화 떨어지자 '일본' 직구 증가

달러 강세, 엔화 약세로 해외 직구 패턴이 바뀌었습니다. 미국 직구 결제 건수는 18.3%가 급감한 반면, 일본 직구 결제 건수는 20% 넘게 증가하였습니다. 엔저 상황에 투자나 여행을 위해 엔화가 저렴할 때 미리 사두는 '엔테크'도 인기입니다. 전문가들은 엔화 약세가 당분간 이어질 수 있다는 말과 함께 과도한 투자는 주의하라는 조언도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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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여 년 만의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는 엔저에 외국인들이 환율 차이로 상대적으로 가격이 싸진 일본에서 아파트 등을 사들이며 부동산을 투자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롤렉스 등의 명품 구매도 급증하였습니다.

 

외환거래 법령 및 행정사례

외환거래에 관한 보다 더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으신 분은 '은행연합회-외환 길잡이'사이트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은행연합회 바로가기 ✅

 

엔화 투자(환전) 방법 알아보았습니다. 관련 기사를 보면 달러 강세(USD), 엔화 약세(JPY) 상황에서 투자자가 어떻게 대비할 수 있을지를 가늠할 수 있습니다. 달러 약세·엔화 약세 상황에서는 반대로 행동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