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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2023년 청년도약계좌 신청 대상, 조건, 방법 확인

by M가이드

청년도약계좌는 윤석열 대통령이 청년층에게 자산형성 기회를 만들어주기 위해 만든 금융상품인데요. 5년 동안 최대 70만원을 매달 적금으로 저축할 수 있으며, 정부가 매월 최대 2만4천원을 보태줍니다. 게다가 비과세 혜택까지 있으니 신청 가능하신 분은 신청기간 놓치지 마시고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2023년 청년도약계좌 신청 방법

2023년 청년도약계좌의 신청 대상, 조건, 방법과 기간까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청년도약계좌란?

청년도약계좌란 최대 납입액이 70만원인 5년 만기 적금입니다. 다른 통장과의 차별점은 정부가 매달 2만 2천원 ~ 2만 4천원의 기여금 형태로 돈을 보태주고 이자소득에 대해 비과세 혜택을 제공한다는 점입니다.

신청자격 (조건)

가입 자격은 19~34세이며, 개인소득이 6천만원 이하이면서 가구소득 중위 180% 이하인 사람입니다.

2022년 중위소득 확인하기 ✅

보건복지부의 2022년도 중위소득 기준으로, 2인 가구의 경우 월 소득 586만8천원 이하인 사람이 청년도약계좌 대상입니다. 병역 이행자의 경우 병역기간(최대 6년)만큼 나이를 계산에서 뺍니다.

신청 시기

6월 중으로 알려졌으며, 정확한 날짜는 미정입니다. 

가입기간 및 기여금

정부는 청년도약계좌를 5년으로 줄이고, 가입자의 개인소득 수준에 따라 기여금을 차등 지급하며, 소득이 4천800만원 이하인 경우 월 납입한도 70만원을 채우지 못해도 기여금을 모두 받을 수 있도록 설계했습니다.

적용 금리

소득이 6천만원을 초과하고 7천500만원 이하인 경우, 정부 기여금은 받을 수 없지만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금리 수준은 아직 미정이며, 취급기관이 확정된 후 해당 금융회사가 공시할 예정입니다. 가입 후 첫 3년은 고정금리가, 이후 2년은 변동금리가 적용되며, 이후 고정금리가 적용되는 상품도 출시할 예정입니다. 청년도약계좌는 만기 때 약 5천만원 내외 지급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우대금리

일정 수준 이하의 소득층 청년은 0.5% 우대금리를 부여하는 방안이 협의 중입니다.

청년도약계좌 신청 방법

현재 공식적으로 발표된 바는 없지만, 과거 청년 지원금들과 같이 따로 사이트를 개설하여 신청접수를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청년도약계좌 해지

청년도약계좌는 5년 만기이지만 부득이한 사유에 따른 해지 시 불이익이 없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가입자의 사망, 해외이주, 퇴직, 사업장 폐업, 천재지변, 장기치료 질병, 생애최초 주택구입 등 사유가 해당될 경우, 중도해지 시에도 정부기여금과 비과세 혜택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금융위는 6월부터 취급 금융회사 모바일 앱을 통해 비대면으로 가입신청을 받을 예정이며, 가입일로부터 1년마다 가입자격 유지심사를 해 기여금 지급 여부나 규모를 조정할 계획입니다. 또한 청년내일저축계좌, 청년(재직자)내일채움공제, 지방자치단체 상품 등 다른 복지상품 및 고용지원 상품과 함께 동시에 가입 가능합니다.

기타 참고사항

유사한 사업목적을 가진 청년희망적금과 중복 가입은 불가하며, 청년도약계좌 모집 이후에는 취급기관 목록, 상품금리, 가입신청 개시일 등의 사항을 최종 안내할 것입니다. 청년도약계좌 취급기관이 모집된 이후에는 협의를 거쳐 최종 안내될 예정입니다.

 

‘5천만원 목돈 마련’ 청년도약계좌 6월 출시…금융 마이데이터 범위 확대

청년 목돈 마련을 지원하는 청년도약계좌가 새롭게 출시된다.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만 19~34세 청년들이 월 70만원씩 5년간 납입하면 만기 시 5000만원의 목돈을 만들 수 있다. 월 납입금의 최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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