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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삼립 포켓몬빵 시즌2 - 시즌1에 이어 또 다시 품절 대란 일어나

by M가이드

어린이, 학생 키덜트 족에게 커다란 인기를 얻고 있는 포켓몬빵을 출시한 SPC 삼립이 이번에는 '포켓몬빵 시즌 2'를 출시해 또 한 번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포켓몬빵 시즌1 제품에 이어 시즌2 제품도 품절 대란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SPC 삼립은 포켓몬빵 이슈로 인하여 3개월 전 7만 원대였던 주가가 현재 약 95,000원에 육박하는 등 거의 10만원에 근접하였고, 코로나19로 인하여 침체되어 있던 식품업계에 커다란 활기를 불어넣고 있습니다 포켓몬빵은 16년 만에 재출시 되었으며 과열된 열풍으로 인해 중고 플랫폼에서 원래 가격의 몇 십 배 높은 가격으로 되 파는 등 사회적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습니다.


포켓몬빵 시즌 1 제품의 편의점 판매 가격은 1,500원인데,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현재 6,000원에서 8,000원 사이의 가격에 흔하게 팔리고 있습니다.
전국적인 포켓몬빵이 전국적인 품귀 현상을 일으키는 가운데 SPC 삼립은 전작의 인기를 그대로 이어가기 위해 기존 제품보다 최대 133% 비싼 포켓몬빵 시즌2 신제품 3종을 선보였습니다. 가격을 대폭 올린 신제품의 출시로 인해, SPC 삼립의 지나친 폭리라는 불만도 나오고 있습니다.
SPC 삼립의 포켓몬 스위트 디저트 신제품 3종은 포린이의 피치피치 슈(2,000원), 피카피카 달콤 앙버터 샌드(2,200원), 피카츄 망고 컵케이크(3,500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일반 빵보다 최고 133% 비싼 가격으로 책정되었습니다.
회사에 따르면, 신제품은 기존 제품과 달리 냉장식품이므로 가격대가 높을 수밖에 없으며, 론칭 때부터 이미 2차 출시계획이 있었다고 합니다.


신제품에도 역시 기존 포켓몬빵에 들어 있는 띠부띠부실이 동봉되어 있습니다. 띠부띠부실은 뗐다 붙였다 하는 스티커를 말합니다.
포켓몬 품절대란이 발생하면서 시중에서 찾기 힘든 빵을 중고거래 사이트에 띠부띠부실만 꺼내어 10,000원에서 15,000원 사이의 매우 비싼 가격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띠부띠부실은 현재 중고 거래 사이트 등에서 한 장에 2만 원에서 5만원 사이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부작용도 속출하고 있는데요, 일부 판매처에서는 일정 금액 이상 사야 빵을 팔겠다는 조건을 붙이거나 다른 상품과 포켓몬 빵을 함께 재포장하여 판매를 하기도 합니다. 또, 포켓몬빵의 인기로 인해 포켓몬빵으로 아이를 유인해 성추행하는 사건까지 발생 했습니다.
업계 관계자는 계좌는 제작, 납품에 한계까 있어 각 편의점에 하루 두세 개 입고되는 사정을 봤을 때 새로운 제품에 출시가 엄청난 수요를 해결할 수 있을지 의문이 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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