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 소집해제 연기: 건강상 이유? 사회복무편입한 속사정은...

인기그룹 블락비 멤버 박경의 소집해제가 연기되었다는 소식입니다. 박경은 이번 달 중으로 전역 예정이었으나 사회복무요원으로 변경되어 소집해제 일자 또한 변경되어 팬들의 걱정을 한 몸에 받고 있습니다.

 

 

16일 박경의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세븐시즌스)는 공식 SNS를 통하여 "이번 달 전역 예정이던 박경은 건강상의 이유로 사회복무요원으로 변경됐다."고 밝혔습니다. 

 

덧붙여 "소집해제 일자가 연기되었으며, 남은 기간동안 충실히 복무에 임하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라고 공식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건강상 이유로 보충역 편입 됐다는 소식에 어디가 아픈지 많은 팬들이 걱정하는 목소리가 들립니다.

 

 

 

박경은 2020년 10월 19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하였으며, 18개월의 복무기간을 채워 올해 4월 중으로 전역할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건강상의 이유로 사회복무요원으로 편입하게 되어 소집해제 일자가 연기되었습니다. 

 

한편, 박경은 지난 2020년 1월 입대 예정이었으나 '음원 사재기'에 관한 의혹을 제기한 뒤 피소되어 검찰 조사를 받게 돼 입대를 연기하였습니다. 재판부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에 관한 명예훼손 혐의로 박경에 벌금 500만 원의 약식 명령을 내렸습니다.

 

박경은 2011년 그룹 블락비로 데뷔하여, 블락비의 리드 래퍼 및 작곡가로 활동하였고,  '난리 나', 베리굿(Very Good)', '자격지심', '헐(HER)' 등의 곡으로 사랑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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