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임 검사 및 시술비 등 임신 준비 지원 혜택 총정리 | 난임 지원금 신청 방법

출산율은 해마다 줄어들고 있지만 난임으로 힘들어하는 부부의 수는 늘어나고 있습니다. 난임 부부들이 겪는 고통을 줄이는 데 보탬이 되도록 난임 문제에 대한 보조금은 증가 추세에 있습니다. 난임 검사 및 시술비 등 임신 준비 지원 혜택과 난임 지원금 신청 방법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전국 어디서나 소득에 관계없이 난임 시술비 지원

현재의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은 지방자치단체로 이양되어 있어, 지원 기준이 지역에 따라 상이하며 일부 지역에서는 중위소득 180% 이하 가구에만 지원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비용 부담과 지역 형평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는 지방자치단체와 협의하여 전국 어디서나 소득에 관계없이 난임 시술비를 동일하게 지원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이제, 예를 들어 울산에 거주하는 37세 부부가 있을 때, 해당 부부의 소득이 700만 원인 경우, 현재는 중위소득 180%를 초과하므로 체외수정 시술비를 모두 스스로 부담해야 합니다. 그러나 이제는 전국 어디서든 소득과 관계없이 난임 시술비를 동일하게 지원받을 수 있게 되어, 모든 부부가 공평하게 지원을 받게 됩니다.

2024년 난임 지원금 3가지 총정리 | 시술 및 검사, 검진 비용 등

생식건강 검진비 지원

난임 부부와 고령 출산 증가로 임신을 준비하는 남녀의 생식건강은 중요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생식건강을 확인할 수 있는 검진비를 시범사업으로 제공할 예정입니다.

여성의 경우, 난소 기능 검사와 부인과 초음파 등을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하며, 남성은 정액검사 등을 5만 원까지 지원합니다. 이 시범사업은 2024년에 시작하여, 2025년에는 전국으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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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 난자 보조생식술 비용 부분 지원

임신 및 출산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가임력을 유지하기 위해 난자 냉동 시술, 일명 난자동결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까지 냉동 난자를 활용한 임신 시도를 지원하는 정책이 충분히 마련되어 있지 않은 실정입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가임력을 보존하기 위해 난자를 냉동한 후 실제로 임신 및 출산에 사용할 경우, 보조생식술 비용 일부를 정부가 지원할 계획입니다. 보조 생식 시술을 통해 가족들은 가임력을 유지하고 자녀를 가질 수 있는 기회를 높일 수 있으며, 보다 경제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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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임 지원금 신청방법

난임지원금 신청하기는 어렵지 않습니다. 서울시를 비롯해 경기도, 인천, 수도권뿐만 아니라 세종, 부산, 대전, 대구, 광주 등 많은 지자체에서 난임보조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난임 정부지원은 정부24 사이트(www.gov.kr) 또는 e보건소 공공포털(https://www.e-health.go.kr)를 통해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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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바우처 서비스 | 지원금 신청 방법 및 조건 | 대상 | 기간